안녕하세요 ~ 저 기억하실려나 ;; 핸드폰 놓고와서 퀵으로 보내주셨던거 ... 제가 핸드폰 없이는 못사는 직업이라 ;; 급하게 퀵으로 보내달라고 부탁드렸었는데 ... 바쁘실텐데도 잘포장해서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 아아 - 이말하려고 글쓴게 아닌데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하체비만이였어요 상체는 그렇게 뚱뚱하진 않은데 .. 하체가... 저주받은 하체였죠 그게 고등학교때부터 컴플렉스였는데 이번에 수술받고 나서 짧은치마도 자주 입고 다닌답니다 제 다리에서 지방이 엄청 마니 나왔다고 하셔서 살짝 민망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그 많은 지방을 다빼주셨다고 해서 기분은 좋았어요 얼마전에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예전엔 안그랬었는데 몸매가 좋아졌다고 어떻게 관리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냥 운동해서 살 뺐다고 말했죠부러워하는 눈초리여서 기분이 엄청 좋았죠 ^^;; 어깨가 으쓱으쓱했지 뭐에요 자신감있게 거리를 활보하고 다닐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