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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난 그 수술 QnA, 줄기세포동안성형 2014-09-26 hit.6,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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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난 그 수술 QnA, 줄기세포동안성형  [임혜진 기자] 얼마 전 고등학교 동창회에 다녀온 A씨는 우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A씨의 얼굴을 본 친구들 마다 ‘요새 힘든 일 있니’ 라며 주름이 깊어졌다는 말을 건넸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던 그녀의 계획은 완전히 빗나갔다. 간만에 만난 동창들의 피부가 모두 빛나고 탱탱한 결을 유지했기에 더욱 더 속이 상했다는 A씨는 그날로 리프팅 화장품을 구매했다. 주름을 없애준다는 크림이며 얼굴을 팽팽하게 만들어 준다는 에센스에 꿀 피부가 된다는 앰플까지 구매해 얼굴에 발라봤지만 효과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다.  우리는 지금 미인이라는 말보다 동안이라는 말이 더 칭찬으로 들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동안의 기준은 무엇일까. 일단 둥그스름한 계란형 얼굴에 동그란 눈을 가질수록 동안형 얼굴에 가깝다. 콧등이 살짝 통통하면서 짧은 모양일수록 어려보이며 입가나 눈가, 관자놀이의 주름은 당연히 없어야 할 터다. 입술의 경우도 통통할수록 동안이며 이마도 어느 정도의 볼륨을 가지고 있어야 동안 미녀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A씨처럼 피부 결을 팽팽하기 위한 화장품을 구매한다고 해도 주름개선에는 효과가 있지만 그 이외에 얼굴의 볼륨감을 살리기 위한 답이 되지는 못한다. 이렇듯 동창회를 다녀온 후 상대적으로 나이가 들어 보이는 얼굴 탓에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입소문 난 수술이 있다. 바로 줄기세포동안성형이다. 줄기세포동안성형이란 기존의 얼굴의 볼륨감을 위해 이물감이 있는 보형물을 삽입했던 수술에서 벗어난 획기적인 성형 방식이다. 한동안 자가 지방 이식 성형이 유행한 적이 있다. 자가 지방 이식이란 자신의 복부나 허벅지등의 잉여 지방을 추출해 주름 진 곳이나 얼굴의 그늘이 진 곳에 넣어 동안으로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필요 없는 지방을 빼 몸매의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주면서도 이마나 턱 등에는 오히려 볼륨감을 더해주는 방법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자신의 지방을 넣는 관계로 이식 수술을 한 뒤의 생착률이 매우 낮았다. 즉 본래의 자신의 지방으로 돌아가 버려 볼륨감이 사라져 버리고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줄기세포동안성형은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하여 생착률을 최대한으로 높였다. 잉여 지방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추출하여 이식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지방을 주입하지 않더라고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이로서 상대적으로 재수술이 필요성이 낮아지므로 한 번에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신의 지방과 줄기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본인의 안면 형태에 가장 맞는 방법으로 안전하게 변화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줄기세포안면성형은 기존 수술과 달리 즉시 외출이 가능하며 3~4일이면 모든 회복이 가능하다.  SC301성형외과 신동진 원장은 “줄기세포지방이식술은 원심분리된 지방의 일부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하고 원심분리된 지방을 혼합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 방법”이라며 “부피를 유지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잔주름·기미 치료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몸의 라인을 잡아주고 얼굴의 볼륨을 살리며 잔주름과 기미 치료에도 효과를 보이는 수술이니만큼 제대로 된 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먼저다. 진짜 줄기세포성형수술로 인정받으려면 몇 가지 요소가 충족돼야 한다. 먼저 실효성 있는 기기를 갖췄는지 또 투여된 줄기세포수를 확인할 수 있는 카운터가 겸비돼 있는지 마지막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신동진 원장은 인공보형물에만 의존하던 미용성형 분야에서 처음 줄기세포를 활용한 가슴성형 및 안면성형을 소개한 주역이다. 2007년부터 줄기세포가슴성형을 개발해왔으며 대한줄기세포성형학회 회장으로 현재 2000회 이상의 줄기세포 미용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출처:SC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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