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301의원 줄기세포 가슴수술 전문센터
언론보도
게시물 작성 테이블

식단관리·운동·마사지에도 소용 없는 'A컵 가슴' … 개선 방법은?

2015-03-18 hit.6,384

식단관리·운동·마사지에도 소용 없는 'A컵 가슴' … 개선 방법은?


150318.jpg


직장인 배모(25·여)씨는 학생 시절부터 콤플렉스로 여겨지던 작은 가슴을 개선하기 위해 안해본 게 없다. 가슴이 커진다는 크림은 기본으로 바르고, 꾸준한 헬스·요가 동작을 시행하며, 하루 세끼 중 한끼는 고단백식단으로 구성한다. 하지만 여전히 A컵 브래지어는 채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최근엔 고가의 비용을 들여 가슴마사지 패키지를 끊었다. 기기관리와 수기관리로 가슴사이즈를 키워준다는 말에 솔깃해 에스테틱에 상당한 비용을 지불했지만 여전히 이렇다 할 효과는 없다. 에스테틱 원장에게 ‘변화를 전혀 느끼지 못하겠다’고 말하자 “가슴선에 업된 게 보이지 않느냐”는 쌀쌀맞은 대답만 들었다. 

이같은 일을 계기로 평생을 커지지 않을 가슴관리에 투자하느니 차라리 한번 수술로 콤플렉스를 지우겠다고 마음먹었다. 보형물 가슴 특유의 인위적인 느낌이 싫어 지방이식을 고려하고 있다. 지속기간이 오래 유지되는 수술을 알아보던 중 ‘줄기세포 가슴성형’에 대해 알게 돼 상담할 것을 예약했다. 

최근 한국 여성이 선호하는 성형수술은 이물감 없이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것이다. 가슴성형의 경우 보형물의 형태뿐만 아니라 수술법이 다양해지면서 안정적이고 드라마틱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수술법 중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성형 트렌드에 따라 지방이식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다만 생착률이 20~30%대로 낮아 확대된 가슴이 갑자기 꺼지는 게 단점으로 지적돼왔다. 최근엔 이를 보완해 줄기세포를 활용한 지방이식술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분히 업되는 볼륨감, 자연스러운 모양, 원래 내 가슴같은 촉감 등 세가지를 동시에 만족시켜 더욱 인기가 높다. 

신동진 SC301성형외과 원장은 “줄기세포성형은 전문지식과 숙련된 스킬을 갖췄다면 기존 수술방법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이 병원에서는 줄기세포가슴성형 후 생착률을 높이는 비밀병기를 활용한다. 사전관리 차원에서 유방조직에 추출한 지방세포 및 줄기세포가 들어갈 안식처를 만들어준다. 20~30대의 절벽가슴은 지방세포 및 줄기세포를 주입하려 해도 유방 속 여유공간이 비좁거나, 딱딱한 치밀조직으로 이뤄져 설령 세포들이 투입돼도 살기 어렵다. 

척박한 토양에 씨를 뿌려봐야 착근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따라서 세포들이 자리잡을 유방내 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시술 전 음압으로 가슴을 확장하는 기구를 사용하면 줄기세포가슴성형 후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 시중에 유명한 ‘브라바’와 유사하지만 음압이 더 강해 가슴을 확장하는 데 용이하다. 통상 시술 전 3~5회, 매회 30~60분 동안 이 기구를 사용하게 된다.

신동진 원장은 “시중의 브라바가 가슴확장에 효과가 있지만 일시적인 이유는 확장된 가슴에 뭔가를 채워주지 못하기 때문에 다시 가라앉는 것”이라며 “음압 형성기구로 사전 처치 후 줄기세포가슴성형을 시행하면 딱딱한 밭을 갈아 부드럽게 만든 흙에 씨를 뿌린 것처럼 줄기세포의 생존력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신 원장은 줄기세포 가슴성형의 최초 개혁자로 줄기세포 성형의 효과를 십분 활용한 가슴성형법을 발전시켜 이식한 지방세포의 생착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또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연구한 자료를 토대로 두 편의 논문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2013년엔 1년 동안 경과 관찰이 가능했던 20~50대 200명의 줄기세포 가슴성형 성적을 분석, 연령대에 상관없이 평균 5㎝ 가량 가슴둘레가 커졌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시술받은 여성은 가슴 한쪽에 90㏄ 이상, 최대 260㏄의 지방세포 및 줄기세포를 주입받았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다음다음글 #'유아체형' 콤플렉스 … 안전하게 볼륨감 채우는 방법은?
이전이전글 #어떤 각도에서도 자신있는 얼굴라인, '줄기세포 동안수술'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