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권유로 가슴성형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 먹고 하려니 겁도나고 왜 남편이 하란다고 해야하나 그런생각 들었지만 막상 하고나니 제가 더 만족스럽습니다 아플때만해도 하염없이 밉기만 했는데 사후관리때도 매일 데려다 주고 수술후 꼼꼼히 챙겨주고 잘된 가슴을 보며 더 잘해주니 이래서 여자들에겐 가슴이 중요한 거구나... 이런생각도 들고 매일 집에서 살림만 하는 주부라는 생각만 하며 꾸밀줄도 모르고 살았는데 가슴하나에 이렇게 자신감이 넘칠줄은 몰랐습니다. 남편이 성형이라면 끔찍해 하는데 왠일로 먼저 이런 수술을 권유하나 했더니 내 지방으로 하는거니깐 부작용도 없고 내껏이니깐 괜찮다는 것이 이유였던거죠 저 역시도 그런거는 제 몸에 넣고 싶지 않고요 덤으로 이마에도 넣었는데 5살은 어려 보이더군요 이래서 연예인들은 늙지도 않나봐요 하루 이틀만 내가 다신 하나봐라 할정도로 아팠지만 그후론 그런 생각보단 여유가 있음 다른곳도 하고싶단 생각이 드네요